지리산 자연산 오미자
2013년에 담은 자연산 오미자효소발효액을 거르고 그 항아리에 다시 올해 지리산 자연산으로 담습니다.
잘 익은 고산지대 자연산 오미자는 맛과 향이 확실히 뛰어납니다.
지리산 자연산오미자 발효액 가격이 비싸지만 맛과 향을 중요시하는 "명품"에 대한 고객층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바로 고집스럽게 최고급 재료로 뚝심으로 몇년째 1~3년 발효기간을 거친 결과 입니다.
단골분들께서 확실히 맛있다고 하십니다.^^
※ 맛과 향의 순서 : 고지대 자연산 k 2만원> 고지대 재배 k 만원 > 저지대 자연산 k 15000원 > 저지대 재배 k 6000원.
잘 살펴보면 저지대 자연산이 고지대 재배보다 향과 맛이 훨씬 못 미침에도 가격은 비쌉니다...참고 하세요.
충분한 발효기간을 거쳐야 씨앗의 성분이 나오죠. 3개월은 어림없습니다.
▼ 손에 벌건 물이 들정도로 잘 익었습니다. 배낭에 짊어지고 오면 두꺼운 비닐봉지를 산에 가져가야 등짝에 물이 들지 않습니다.^^
몸에 좋다고 하니 익지도 않은 새파란 오미자를 채취하는데 맛과 향을 기대할 수 없을 뿐더러 약성은 더 말하면 잔소리.
제발 잘 익었을 때 채취하십시요.
▼ 자연산은 한 송이에 잘 익은 것 덜 익은 것 섞여 있고 담아서는 안되는 검은 열매도 있습니다.
선별하는데 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 선별 후 찌꺼기와 이물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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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자연산 오미자 효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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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역력 증가
2. 자양강장
3. 두뇌건강
4. 폐, 간 보호
5. 다섯 가지 맛과 약성이 오장에 두루 작용<== 잘 익은 오미자만의 특권. 덜 익은 오미자는 5가지 맛과 약성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미자, 삼미자, 사미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개월이상 충분한 발효기간을 거쳐 좋은 약성을 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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