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0.11월 28일
지리산 명인효소
2011. 12. 24. 23:25
오랫만에 곡괭이질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몇달전 보아두었던 잔대를 만나러 갔습니다.
대부분 약성이 덜 찼을때 누군가의 소유물이 되어버렸고 내것은 몇개만 보았습니다.
지난번 사진을 찍었던 장소의 싹대 두개짜리 잔대 입니다.
의외로 실하지가 않습니다.^^
뒷마무리는 정확합니다. 흔적 없애기...^^
싹대 두개 짜리가 또 보입니다.
요건 제법입니다.^^
싹대가 하나지만 실해 보여 작업에 들어갑니다.
역시 괜찮은 녀석이...
오늘 잔대는 요걸로 만족합니다.
점심을 찍고 수영채취에 나서는데 흔하던 수영이 채취에 나서니 보이질 않습니다.
하지만 약성은 있어 보입니다.
흔치 않은 납짝 엎드린 찔레 입니다.
납짝 엎드린 찔레의 뿌리가 중풍과 뇌졸증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이 너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