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충영산행을 합니다.
1차 목적지에서 충영채취를 마치고 낙엽송 군락지를 지나는 길에 대물 A급 꽃송이버섯을 만났습니다.
횡재했습니다.
밑둥은 남겨서 내년을 기약하고 뿌리는 그대로 놔둔채 부엽토로 덮어줬습니다...이렇게 하면 내년에 99%또 올라옵니다.
채취한 충영은 계곡에서 7차례 세척을 합니다.
수돗물은 염소성분 때문에 발효하는데 부적합합니다...수돗물은 절대 안됨...중요.
느릅니무도 보입니다. 일반느릅과 참느릅.
산머루도 풍년입니다.
무릎, 어깨, 허리가 무쟈게 아픕니다.
불개미 꿀절임 한숱갈로 내일을 기약합니다. 불개미는 면역력에 산삼보다 훨씬 뛰어나지만 피로회복과 통증에도 그만이랍니다.
무더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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