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효로만 본다면 적하수오발효액이 당연 으뜸이지만, 자연산 적하수오 1.4k를 분쇄하여 10리터 막술을 담아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거품으로 적하수오에 사포닌 성분이 아주 많다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 상승 우려 때문에 법제라는 명목으로 물에 녹는 수용성인 사포닌을 버리고 약으로 사용한다는게 어처구니 없는 것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수치 하강 명약인 엉겅퀴 효소발효원액 100ml를 첨가합니다. 참고로 허깨열매나 벌나무껍질은 간수치 하강에 엉겅퀴 효소발효액을 도저히 따라올 수 없답니다.
분쇄하면 세포막 파괴로 통째로 술을 담는 것보다 식이섬유가 감싸고 있는 핵심 약성분을 30배 이상 추출이 잘 됩니다. 효과가 30배 이상 뛰어나다고 봐야죠.
생재를 분쇄하면 향이 끝내줍니다. 건조나 구증구포 법제는 이런 기가막히는 향이 나올 수 없습니다.
★ 예상 기대효과
1. 약성 효과 극대화 - 분쇄
2. 간수치 상승 억제 - 엉겅퀴, 감초
3. 끝내주는 향 - 생재
4. 술~술~ 목넘김 - 알콜 20%
3개월 후 거를 예정입니다.
지리산에도 미세먼지가 심하네요.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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