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용감 지리산 땡감입니다.
둥시감이나 대봉감에 비하면 너무 작죠!
하지만 농약을 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주지 않은 정말 무농약입니다.
작아도 몸에는 무지무지 좋은 감이랍니다.

깊은 산속에서나 볼 수 있는 다래 넝쿨이 감나무를 휘어감고 있습니다.
용케도 감나무에 땡감이 주렁주렁 달려있어서 신기하기만 합니다.

곶감 만들기 딱 적당한 상태입니다.
덜 익으면 맛이 없고 너무 익으면 물러서 껍질을 깎기가 어렵습니다.

밑에 사진은 일주일 전에 작업을 한 것입니다.
땡감 겉이 상당히 꼬들꼬들하게 건조된 상태입니다.

오늘 깎아서 메달은 것입니다.
곶감용 땡감 겉 부분이 탱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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