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 여기저기에 땡감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홍시를 얼메나 묵었던지~~ 암튼 원없이 묵었습니다.^^
그래도 까치밥이며 산새들의 먹이는 겨울이 다가도록 남아있을 것입니다.
땡감만 5일정도 따니 질립니다.^^ 웬수같기도 헙니다.
따면 또 따야하고를 벌써 6일째 입니다.
하우스에 말리고 건조기에 말리고 혀 봤지만 단골분들께선 꼭 요것만 고집헙니다. 처마밑 햇빛을 보고 비오면 비오는대로 해가 뜨면 뜨는대로 날씨가 추우면 추운대로...맛을 귀신같이 아십니다. 그랴서 힘들어 죽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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