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장수말벌 신기록

지리산 명인효소 2016. 9. 29. 19:28

벌교에서 장수1건, 소나무위 등검은말벌1건 제보가 들어와 출동했습니다.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장비를 갖춰 목적지에 도달하니 흙무덤도 없고 장수출입도 없습니다.~~~

이왕 온거 한번 확인해 보자 하구서 작업을 하는데 역시나 입니다.^^

장수 탈탈 털어 14마리.   소반은 아래 사진 입니다.

▼  소나무위 말벌은 비스듬히 일자로 쭉  올라간 상태. 나무를 눕히면 전선줄에 떨어지는 각도라 어떻게 해볼 도리 없이 그냥 왔습니다.


이슬비가 내리는대도 안내를 해주신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벌교에서 꼬막정식 식사를 마치고 몇일전부터 밤나무 위 말벌제보가 들어온 순천으로 달립니다.

작업환경은 좋았는데 입구막이가 잘못돼 눈이 따가울 정도로 침의 공격을 받고 작업을 마칩니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사진불가.


순천의 아버님 고맙습니다.~~~


이제 참말벌과 좀말벌은 부화가 많이 진행돼 내년을 기약해야 합니다. 벌써 빈집이 몇개 보입니다.

장수도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이 듦니다.

등검은 말벌은 10월 중순까지는 가능하지 싶습니다.


★  말벌제보 받습니다. 남원에서 100km가지는 달려갑니다...광주, 전주, 여수, 대구까지

제보시 사진 전송 부탁드립니다... 010-5251-2333.

        

고맙습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마지막 불개미 산행  (0) 2016.10.15
2016. 10. 9. 말벌채취  (0) 2016.10.10
장수땜에 바쁜 하루  (0) 2016.09.25
꼬마장수말벌  (0) 2016.09.04
2016. 9. 1. 상쾌한 출발 장수말벌 체포  (0) 20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