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발효액 공부

내사랑 지리산 자연산 오미자

지리산 명인효소 2019. 1. 7. 11:59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다섯 가지의 맛이 나는 오미자.
다섯가지 맛이 오장육부에 두루두루 작용하여 우리 몸에 좋 습니다.

덜익은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나지 않고 약성을 제대로 볼 수 없죠.
덜익으면 이미자, 삼미자, 사미자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잘 익었을 때 채취하시기 바랍니다.


면역력에 좋은 오미자이지만 물 끓여 먹거나 가루내어 먹으면 맛이 없어 안먹는데 항아리에서 10개월 이상 잘 발효하면 오묘한 맛이 환상적이랍니다.

또한 발효는 열을 가하지 않아 약성의 손실이 없고 저분자구조(핵심 : 흡수율)라 소화과정 필요 없이 바로 흡수되어 소량만 먹어도 효능이 빠르게 작용하고 효과가 뛰어나답니다.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강력한 항암, 면역력 증가물질인 베타글루칸은 덤으로 먹게 되죠!

제가 발효하는 130가지 한약재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는 발효액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섯가지 약성을 제대로 보고, 오묘한 맛의 핵심은 잘 익은 지리산 고지대 자연산 오미자를 10개월 이상 항아리에서 발효하는 것 입니다.

지리산 해발 540m 항아리에서 1년 이상 발효한 고지대 자연산 오미자.

발효 후 건지로 술을 담으면 술맛이 가히 일품이랍니다.
생과로 술을 담으면 절대 이맛이 나오지 않습니다. 일명 오미자 발효술.♡~~~



면역력, 치매에 좋은 오미자 발효술은 상승효과를 위하여 장수말벌술 25리터 담는데 활용하기도 합니다.

장수말벌독 효능 

1. 말벌독의 50%이상은 강력한 혈전용해 성분인 멜리틴으로 뇌졸중, 심혈관 질환고혈압에 효과가 뛰어남. 
2. PLA2라는 성분은 치매를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특정단백질을 없애고, 타우 단백질에 이상이 생겨 발병하는 인지능력 저하를 방지하여 치매 치료 및 예방.

- 참고  : 연합뉴스 2018년 12월 6일 - 한방에서 널리 쓰이는 벌침(봉독) 성분으로 치매 백신의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희대 한의과대학(백현정·김영석·심인섭·배현수)·, 가천대(김연섭)·, 한국원자력의학원(김진수) 공동 연구팀은 부작용을 봉독(치매 백신에서 발생하는 벌침) 성분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 오미자 효능

1. 심혈관 및 뇌 질환 예방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심근경색, 협심증 등 예방.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을, 시잔드린 성분은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2. 치매 예방

리그난 성분
- 치매 유발 신경독 작용을 막아주고 뇌세포를 보호.
-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뇌세포의 활동을 촉진시켜 기억력 향상.
- 심신 안정 및 진정 효과.
- 인지능력과 기억력 향상...수험생에게도 좋습니다.


3. 눈 건강

눈 건강은 신장, 간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오미자는 신장과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4. 간 기능 개선

비타민B1, 철, 시잔드린, 리그난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
- 간의 독성물질 및 염증 제거 효과.
- 숙취해소 등.


5. 기관지 개선

베타카로틴, 리그난, 각종 비타민
-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건강.
- 염증 완화
- 면역력 증가
- 가래, 기침, 기관지염, 비염에 도움


6. 노화방지

베타카로틴, 리그난
- 리그난 성분은 비타민A, C, E보다 뛰어난 천연 항산화 효능.
- 베타카로틴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방지에 효과.


7. 피부미용

피부수축 작용과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효과.
염증을 해소하여 피부트러블 완화, 아토피 완화, 알레르기 피부를 진정 시켜주는 효과.
피부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피부건강.


8. 다이어트

주석산, 사과산, 비타민C 풍부.
- 오미자는100g당 20kcal로 저칼로리.
- 각종 영양소 공급.
- 체내 지방 배출.

한방에서 오미자는 기운을 돋우는 생맥산의 주재료로 허한 기운을 채워주며, 눈을 밝게 해주고, 양기를 돋구어 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식욕이 없거나,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오미자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차로는 하루에 3잔 이하로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