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주 효소발효액 담기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하고 가슴이 답답하면 찾게 되는 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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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지 않은 야산에 자생하는데, 산불이 나고 6~7년 지나면 쉽게 볼 수 있답니다. 자연산은 적은데 한방에서 많이 쓰이기에 재배도 많이 하고 수입도 대량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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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뿌리인 창출과 햇뿌리인 백출로도 불리는데 약성도 차이가 있답니다. 창출은 제습작용이 강하고, 백출은 비장( 脾臟)과 위장(胃腸)을 튼튼하게 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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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성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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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삽주는 거풍ㆍ제습ㆍ지한작용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삽주는 쌀뜬물에 담그는 법제과정을 거쳐 사용하는데, 한편으론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물에 녹는 수용성인 사포닌 성분이 많이 줄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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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는 법제하지 않아도 변비가 해결되며,

정유성분은 발효가 끝난 후 거르면서 해결되고,

약성의 손실없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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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주는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과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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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와 갈증을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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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의 독과 통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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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주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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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장은 소화를 하는 곳이고 위장의 소화액 분비는 비장에서 하는데, 삽주는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탁월하여 천연소화제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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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습작용은 비만ㆍ설사에 좋고, 무릎이 시리고 아픈 관절건강에 좋으며,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복수찬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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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거풍작용은 뇌졸증과 중풍예방에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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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한작용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수족냉증, 냉대하, 몸이 찬 것을 없애주고,

임산부의 태아를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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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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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트락티론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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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비타민 A는 야맹증을 치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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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탈취ㆍ방향제로도 쓰이고,

곰팡이 제거 훈증제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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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분함량이 낮으므로 삽주가 잠길 정도로 시럽을 첨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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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인효소에서는 시럽을 첨가할 때

명품을 만들기 위해 물 대신 고로쇠나 자작나무 수액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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